메디팜소프트, AI 기반 심장질환 자가 측정 판독 서비스 국내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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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소프트(대표 전재후)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휴대용 심장질환 자가 측정기 ‘카디아이(CardiaI)’를 국내외 론칭 한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가정에서 50% 이상 발생한다. 이와 같이 심장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메디팜소프트의 AI 기반 휴대용 심장질환 자가 측정이 가능한 심전계 ‘카디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이나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심장 전기신호를 자가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자동분석하여 심장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초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가정에서 가족 간 사용이 용이하다. 언제 어디서나 양쪽 손가락을 30초간 올려놓으면 생체 신호가 모바일 앱을 경유해 즉시 분석, 판독하여 모바일 리포트로 결과를 보여주며, 전문의 웹 뷰어를 통하여 실시간 원격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메디팜소프트의 지능형 분석 소프트웨어에는 전문 고가 장비에서만 제공하는 판독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메디팜소프트는 해당 기술에 대해 지난해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올해 3월 서울대학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판독의 정확도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까지 완료했다. 이에 더하여 지난 5월에는 국내 휴대용 심전도 기기 및 플랫폼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 인증(CE)를 획득한데 이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3등급 품목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전재후 대표는 “‘카디아이’는 가정뿐만 아니라, 중소 병 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나 보건소 등에서 순회 진료 시 체온 혈압만 가능했으나 휴대형 심전도 기기 개발로 1차 스크리닝이 가능하여 돌 연사, 뇌졸증등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가 전용 기기 구입과 유지 비용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 진출하여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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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넥스트유니콘(https://www.nextunicorn.kr/newsroom/c361c1f2d0dac1e6)